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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진묵상
태양을 피하는 방법
내 삶의 피난처
by
박세환
Aug 17. 2021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횡단보도 앞
.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태양을 피하기 위해 이리 움직여 보고 저리 움직여
본다.
그래도 햇볕을 완벽히 피하기는 무리수이다.
이때 뒤편으로 전봇대와 나무 그림자가 눈에 들어온다.
이 그림자 안에 내 그림자를 살며시 포개 넣는다.
그러자 내 몸을 비추던 햇볕은 사라지고 시원함이 찾아왔다.
인생도 마찬가진 것 같다.
인생의 거센 파도가 몰아칠 때 맞서 싸
우기도 하지만
때론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피해야 할 곳도 필요하다.
내 삶의 피난처이신 주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시편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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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는 두 아이의 아빠. 일상을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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