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수가 없네!!

by 박세환

셔틀버스 타고 회사 가는 길

뒤에 아무도 없길래 의자를 뒤로 확 젖혔다.

꼭 TV에서 본 비행기 일등석처럼.


그런데 잠이 안 온다.

이 불편한 느낌은 무엇일까.

자리를 많이 차지하면 당연히 편한 줄로만 알았는데.


낑낑 대다 의자를 조금 위로 올렸다.

그제야 허리와 목의 껄끄러운 느낌이 사라졌다.

조금 더 올리자 평안함이 찾아왔다.

아, 이게 나에게 맞는 자세구나.


남들 다 한다고

남들 다 갖고 있다고

똑같이 따라 하다가는 불편한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

몸이든, 마음이든.


나에게 맞는 것이 최고이다.

나를 다시 돌아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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