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일상을 간직하면 뭐가 남을까
비가 올 때만 쏟아지는 폭포
by
박세환
Aug 3. 2023
제주도 여행을 갔다 온 회사 동료가 말했다.
비가 올 때만 쏟아지는 폭포가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입고 구경한다고.
생각해 봤다.
어떻게 보면 이게 당연한 건지도.
항상 물이 쏟아지는 폭포가 더 신기해 보였다.
그 많은 물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살다 보면 당연하게 생각한 것들이 당연한 게 아닐 수 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도.
손과 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당연한 것은 없다.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주변을 둘러보며 감사함을 찾아본다.
keyword
폭포
일상
감사
2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박세환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감사가 뭉클뭉클> 출간작가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는 두 아이의 아빠. 일상을 간직합니다.
구독자
1,148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명찰을 떼고 둘러보니.
햄버거 가게에도 친환경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