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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진시선
나도 가장이다
가정의 행복 지킴이
by
박세환
Jul 8. 2020
퇴근길, 하늘을 쳐다보니 아파트 위에 달이 떠있다.
그런데 아파트 베란다에서 흘러나오는 전등 색깔과 달 색깔이 비슷하다.
꼭 달이 대표 스위치 같이 보인다.
밤이 되어 달이 켜지면 각 가정의 전등이 켜지는 것처럼.
회사생활에도 각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 프로젝트의 간판이 되어 과제를 이끈다.
그들이 중심이 되어 과제는 진행되며 윗사람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인정을 받는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에는 각 파트를 담당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사람들이 있기에 그 프로젝트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것이다.
달빛이 세상을 비추지만 각 가정을 환하게 밝히는 것은 그 집의 전등이다.
저 아파트의 1504호에는 그 가정을 환하게 비추는 전등이 있다.
그리고 1302호 역시 그 가정을 위한 전등이 있다.
그 전등들은 자기가 담당한 가정들을 위해 온몸을 불태우며 밝게 빛난다.
생각해보면 각 가정의 전등들은 그 집의 가장들 같다.
사회에서는 중심 일지 주변 일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그 가정을 위해 그들은 온몸을 불사르고 있다.
사회에서는 인정을 못 받을지언정 그 가정에서만큼은 인정받으며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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