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근무환경·높은 노동강도 개선 필요…휴게시설·산재 예방 강화해야”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제393회 임시회에서 학교 급식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높은 노동강도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급식 노동은 교육의 본질적 영역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조리사 1인당 식수인원 조정과 대체인력 확대 등 구체적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전남 지역의 섬·농어촌 학교는 1인당 담당 식수인원이 100~130명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노동강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학교 급식 종사자 산재가 현업 업무 산재의 86%를 차지한다”며, 산재 예방과 함께 휴게실·샤워실 등 적정한 근무 시설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급식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속적 소통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 의원은 농업 R&D 경쟁력 강화와 난임 지원 확대 등 전남 인구·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도 함께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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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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