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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k Tie Oct 24. 2019

#02. 중기/장기 계획 세우기

당장의 계획 보다는 길게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눈 앞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장기 목표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찰스 노블 -

두 번째 단계는 첫 번째 단계보다 다소 쉽습니다. 행복한 상상도 해 볼 수 있지요. 5년 또는 10년 단위의 계획을 세워보는 겁니다. 10년 뒤에 우주여행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당연히 자세할 수는 없지요. 그 ‘자세할 수 없는’ 매력을 한껏 활용해 보는 겁니다.

[#02.중기/장기 계획 세우기]을 눌러서 파일을 다운로드 해 주시고 파일을 열어보세요.



간단하죠? 표만 있습니다. 이제 표 왼쪽에 중기/장기 계획에 대한 나이나 년도를 써 보세요. 저의 경우는 5년 단위로 네 번, 10년 단위로 두 번 정도를 썼습니다. 가령 내가 35세라고 했을 때, 40세 > 45세 > 50세 > 55세 > 65세와 같이요. 나이가 조금 민망하다면 년도를 써도 좋습니다.



이제 각 나이(년도)에 도달했을 때, 이루고자 하는 것을 써 보세요. 아까 말씀 드렸던 대로 절대 자세할 수 없습니다. 그냥 하고 이루고자 하는걸 쓰세요. 너무 허무맹랑하지 않게요.

제가 2019년에 작성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제나 부끄럽습니다……)

작성이 다 되었으면, 오늘 하루는 푹 쉬시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다음단계] #03. ‘가치(Value)’ 브레인스토밍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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