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칠월 마지막 주
같이 일하던 배우가 코로나 양성이 떠서 휴무날 급하게 자가 키트를 했다, 다행히 음성-
수요일에 출근하면 보통 밥을 사 먹어야 하는데 이날은 젬마 어머니께서 손수 집밥을 차려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뚱이도 만나고, 우도도 잠깐 구경하다-
카페에서 지결서 작업을 마무리했다-
우리 귀여운 영희 할머니-
출근해서 한번 더 검사했는데 역시나 음성-
유독 잘 먹고 잘 살았던 주인 것 같네-
종달리 하늘은 언제나 예쁘다-
출근길에 만난 고냥이 두 마리-
흐린 하늘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전복은 이제 너어무 정겨운 종달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