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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na Aug 21. 2022

어느 날 갑자기 종달리

10 팔월 첫째 주

톨로 시작하는 팔월의 첫 주-

수요일에 날씨가 너엄무 좋았다-

점심으로 먹은 종달 해녀의 집 우럭 조림-

제주맥주에서 거멍에일을 협찬해주셔서 2주간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우리도 한 박스씩 겟-!

춘옥 할머니 공연 주간에는 모시러 갔을 때 이렇게 소소한 기쁨의 선물이 있음-

먹는 건 여전히 너무 잘 먹고 있고-

해산물 친구들도 매일 싱싱하게 준비하고 있당-

이모들 뒷모습 (몰래) 공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에 배추 같은 게 떠 있었는데 뭔지 모르겠다-

점심에 장보고 와신디 무가 다 썩어서 기분이 안 좋았음-

어쨌거나 오리도 바다에 둥둥  있는 평화로운 종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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