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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종달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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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na Sep 12. 2022

어느 날 갑자기 종달리

14 구월 첫째 주

릴로로 시작하는 한 주-

이날 배우들 숙소 이사가 있어서 오후부터 도왔다, 힘들-

었지만 비싼 흑돼지 오겹살로 극뽁-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사고 침 ㅋㅋㅋㅋㅋㅋㅋㅋ 윽-

곧 떠나는 배우랑 술 약속을 잡았는데 퇴근 즈음에 이모들도 합류하게 되어서 팟티팟티가 되었다-

2차로 노래방까지 뿌시고-

3차로 종달리에서 한잔 더-

자정을 넘긴 시각,,, 배우들 숙소에서 4차까지 달렸다. 다음날 괜찮겠지 나-???

안 괜 찮 음 -

게다가 태풍 힌남노 때문에 비상인 한 주였다-

그래도 밥만 잘 먹더라~

비 오는 날 파전도 부쳐먹고 ㅋㅋㅋㅋㅋㅋㅋ 힛-

막걸리도 한 사발..... 헷-

그리고 퇴근 후 새로운 동맹을 맺었다-

즐거운 밤이 지나고 폭풍전야의 아침-

태풍 오는 거 맞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기 고양이도 걱정되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정신없는 종달 라이프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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