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순간 일로써 나를 실현하고 싶다.
일의 의미에 대하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요?
이 질문은 굉장히 매우 깊고 넓은 질문입니다.
내가 누구냐니, 나를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말인가? 나는 정말 다양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물어보았으니, 대답해보겠습니다.
"나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나는 무엇을 하거나, 누구를 만나더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나의 강점에 대해 소개를 할 수도 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배우고 그것을 내재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자아실현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나의 가치에 대해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유튜브 보면서 춤을 따라하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10분이라도 하려고 노력합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나는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글쓰는 것은 사실 힘들지만, 내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나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흥미)에 대해 소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소개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성장을 조력하는 코치, 강사입니다.
"저의 생각을 나누며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저는 인생의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하는 유튜버 입니다."
이렇게 나의 ‘직업’, 나의 ‘일’을 가지고 소개를 합니다.
나라는 사람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내가 하는 ‘일’을 이야기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나의 일이 나라는 사람의 일부분이자, 나라는 사람을 내적 자원을 발휘하는 수단이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가치있게 여기고, 내가 잘할 수 있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일에는 앞서 나를 소개한 '강점', '가치', '흥미', '성장'의 요소가 모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즉 일은 나를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일은 이렇게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에 대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수단’으로만 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일이란 먹고 사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좁은 의미로만 일을 보면, 대부분의 시간을 일로 보내야 하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좁아지고, 팍팍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나를 찾고, 그런 나를 발현하는 일을 찾고, 그런 일을 하면서 매일 하루에서 즐겁고, 의미있고, 뿌듯함을 느끼고, 내 전체 인생을 그렇게 만들어가는 '일'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코칭 성찰질문
지금 하고 있는 '일'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