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소문이 무성했다.
여름잠 안에서
가려던 걸까?
발걸음 가볍게?
본 적은 없는데
들었던 것도 같다.
그렇다면 이제 깨어날 순간이니?
편지쓰는 아침과 밤을 좋아함. 김수영 문학관 2층에서 시집 들고 잠자기 좋아함. 엉뚱하지만, 밉지 않은 귀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