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하며 감사하기

by 애니마리아

그날의 감사를 떠올리고 기록한다. 적으면서 오래오래 기억하리라.


컴퓨터를 부팅할 때마다 바뀌는 스크린 화면, 아름다운 풍경이 평온과 차분함의 이슬처럼 내린다. 멋지다, 멋진 풍경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감사하다.


만나면 기분 좋고, 배우고 성장하니 또 얼마나 감사한가. 강연 참여 후 감사의 문자도 받았다. '좋은 사람, 좋은 자리'라는 말이 마음을 울린다. 끝이 좋으면 더욱 행복하니 감사한 일 투성이다.


처음 가 본 사진관에서 찍은 증명사진이 밝고 예쁘게 나오니 감사하다. 친절과 배려에 두 배로 감사하다.

강연을 보러 가는 길, 사진관을 찾아가는 길마다 자리가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행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자고 일어나니 글에 응원과 감탄의 표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잠든 사이에도 작은 기적은 일어나니 얼마나 감사한가. 감사하니 기쁘고 힘이 난다. 오늘, 어제보다 나은 삶을 위해 집중할 힘이 난다. 작은 변화를 인지하고 확언하며 새로움을 내게 선사하니 감사할 일이 줄을 섰다. 보너스 감사를 발견하니 역시 감사하다.


질문해 주신 참가자와 의미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고명환 작가님께 감사하다. 감탄하며 새롭게 감사하는 법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일기장에 쓰고 오래 기억하리라.

열심히 끈기 있게 자신의 일을 하시는 분들을 보고 알게 되니 자극을 받는다. 영감을 받는다. 나도 힘을 내어 더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분들께 감탄하고 감사한다.


'만나서 성장하는 관계, 그런 사람을 만나라'라는 조언이 떠오른다. 그 순간 나는 그 가운데 한 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나의 수호천사가 되었다. 그 사람을 통해 나도 수호천사 수습생이라도 되고 싶다. 눈물겹게 그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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