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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과 아나운서 Oct 24. 2023

돋을볕같이 내 인생 속으로

돋을볕같이 내 인생 속으로 들어온
당신이란 빛

한 뼘의 거리
또는 먼발치에서도  
이제 낯설지 않은  
'함께 켜는 꿈'

하늘 언저리
당신의 별자리에 기대어
더 환히 반짝거릴  
빛나래

더 이상 서럽지 않아라
두렵지 않아라

함께하는 동행이기에..




*[덧]

- 돋을볕: 아침 해가 솟아오를 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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