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가장 늦은 때는 없다
by
소설하는 시인과 아나운서
Nov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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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침'이란 때로 얼마나 긴 인내의 고갯길을
넘어서야 하는가.
만나고야 말 사람은
인생의 선상에서 한참 세월이 흐른 후에야
마주하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활활 타오르는 청춘의 시대를 건너,
생채기로 덧난 시간의 뒤뜰에서 깨닫는 인연은
그래서
'극적 반전'의 희망이 되어야 하리.
사랑에 가장 늦은 때는 없다.
기어코 맞잡은 그대와 내 두 손,
그 안에 가득 꽃 피워야 할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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