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yle Sangwoo Cha Oct 17. 2017

우리 모두에게 과거는 늘 매력적이다.

과거는 현재를 살지 않기에..

우리 모두에게 과거는 늘 매력적이다.

인간의 본능상 고통스러운, 잊고 싶은 기억은 그자리에 두고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 담고 간다.


그래서 과거는 돌아보면 아름답다. 

아픔까지도 추억이라 부르며..

그렇게 과거는 현실을 살아가는 안식처가 된다.


돌아보고,

쉬어가고,

느끼고,

추억하고,


하지만 동시에 머무르면 묻혀버리는 늪과 같다.

과거는 현재를 살지 않기에..


그래서 오늘도 이 한발을 앞으로 내 딛어야 하는 이유이다.


/photo @온더락. 가평 바위숲/

매거진의 이전글 나는 지금 어느 선을 밟고 줄타기를 하고 있는 걸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