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같은 가족 되게 하소서
늘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시간보다 굳세고
나무 그늘보다 넉넉하게 하소서
바위같이 기도하게 하소서
자아보다 굳세고
옥토밭보다 넉넉하게 하소서
바위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자유보다 굳세고
영원만큼 넉넉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서울서부터 귀촌해 세 아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선물처럼 온 늦둥이 막내가 장애 판정을 받아,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모험처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