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가 누구나 있다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살다보면 지겨울 때가 있다.

모든게 귀찮다는 생각이 든다.

왠지 슬프다는 감정에 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가 누구나 있다.


나를 조금 봐주세요라는 소리이다.

내 마음을 어루만져달라는 속삭임이다.

내가 나를 토닥토닥할 시간이다.


양팔로 나를 감싸고 토닥토닥...

양손바닥으로 가슴을 살며시 눌러주며 토닥토닥...


걱정하지 말라고,

괜찮아 질거라고,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더이상 마음 아파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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