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나를 추앙해줘요.
난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어요.
내가 보잘것 없어 보일지 몰라도
난 마음까지도 당신에게 맞추고 싶다오.
나의 노력이 당신에게는 부족할지 몰라요.
하지만 그 노력만큼은 알아봐줘요.
마치 어린아이 어리광처럼 보일지라도.
난 그런 사람이에요.
난 커다란 어른이 아니라오.
늘 토닥여줘요.
딸 아이에게 기운을 불어 넣듯.
호 해주세요 내 서운한 마음에도.
어쩔수 없는 그런 사람이에요.
난 그렇게 부족함 많은 설익은 어른이라오.
그럼에도 날 사랑해줘요 여보.
당신을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