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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레터
이번 탄핵 집회를 보며 두 가지 희망을 품는다. 민주주의를 계승하는 국가적 차원의 희망도 있지만 젊은 세대에 대한 희망이다. 탄핵을 대하는 태도, 집회에 참여하는 자세 등 기성세대가 본받을 정도다. 내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나이 들어서도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