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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상현 Aug 03. 2017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진부하다?

나를알면세상이보인다

창업하려고, 이직하려고, 책을 쓰려고, 스피치를 잘하려고, 부부갈등을 해소하려고, 인간관계를 개선하려고, 배신 당한 괴로움을 없애려고, 회사에서 짤린 절망감에서 벗어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닌다.


근본적인 원인은 외부에 있지 않다. 내 안에서 먼저 찾아야 진정한 해결책이 보인다. 이렇게 해결책을 찾지 않으면 반복해서 다가오는 문제를 극복할 수 없다.


나를 아는 것이 모든 문제의 근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진부하다 말한다. 안타깝게도 계속해서 다가오는 문제로 인해 괴롭다 말하면서도 말이다.


나를 알면 자존감과 자신감이 무엇인지 알다. 그래서 늘 긍정적이다. 내가 누구인지 진정으로 알면 세상의 중심이 된다. 나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재정의하기 때문이다.


나를 아는 것은 신, 죽음, 영혼, 의식 그리고 자연을 아는 것과 같다. 나를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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