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연애하자

나를알면세상이보인다

나답게 연애하자. 콩깍지 사라지면 외모와 내면의 민낯을 보게 된다. 그것을 마주할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더 늦기전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해 나답게 표현하고, 나답게 요구하고, 나답게 거절하며 나답게 사랑하자.

나답게 살아가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잘하는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것을 이제 멈추자.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그때 뿐이다.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 흘리는 모습이다. 언제까지 남의 시선에 따라, 사회적 기준에 따라, 부모님 뜻에 따라 살 것인가? 그런 삶이 진정 나의 모습인가?

모든 것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자. 지금까지의 삶이 너무나 만족스럽다면 지금처럼 살면 된다. 하지만 조금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모든 것을 멈추고 돌아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그리고 글로 쓴다. 나에 대해, 나의 삶에 대해, 나의 진로에 대해,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마지막으로 나의 도전과 변화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