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보다 못한 가족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지난 토요일 김근하 강사님이 진행하는 마커스나비 독서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던 중 저의 사례를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제 아내가 이 글을 보면 웃겠지만, 저는 아내를 대할 때 가끔 고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라고 생각하면 편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객'이라고 생각하면 좀더 배려하고 친절해집니다. 안타깝게도 이건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내 옆에 있는 가족에게 어떤 대우를 해주고 있나요? 혹시 고객보다도 못하게 대접한 적은 없는지요? 솔직히 고백하건데 저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신경 쓰려고 노력합니다. 혹시 고객보다도 못한 가족이 되어버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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