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찐한 Nov 04. 2020

장애물을 어떻게 해결하세요?

#4. 커리어의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이전의 답변: 메모


[본문]


1.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서 매일하는 실천은 무엇인가요?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서 매일 하는 것은 '독서'이다. 솔직하게 일상, 업무등에서 장애물이 있다면 해당 직무와 일을 잘 아는사람을 찾아가서 물으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시간이 필요하고, 때로는 돈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사람을 만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책을 찾는다.


매일 읽기도하고, 메모도 한다. 


이것만큼 유익한 것이 있을까?



2. 전에 장애물을 극복한 좋은 사례가 있나요?

가끔 살다보면 혼돈과 정적인 시간이 찾아온다. 그렇게 불안도 같이 오는데, 상당히 인생이 버겁다는 생각도 들 때도 더러 있다. 그럴 때 내가 찾는 책은 '류시화'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또는 '마음챙김'과 관련된 책들이다. 뭐랄까..이런 책들을 읽고 나면 항상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진다. 그리고 다시 돌파할 수 있는 정신력이 회복된다. 그래서 삶이 좀 더 간결해지고, 집중도 있게 바뀐다. 



3.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장애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우선 받아들인다. 이게 어쩌면 가장 힘들고 넘어서기 힘든 벽인 것 같다. '나의 모자람을 인정한다.' 가끔 이런 '인정'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들을 보면 참 답답한 심정이든다. 더불어 더욱 부정적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을 경영에서는 '코브라의 역설'이라고 부르고는 한다.

코브라 역설(Cobra Paradox) 또는 코브라 효과(Cobra Effect)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대책이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현상을 뜻한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최초의 받아들임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고친다. 고치는 방법 순서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혼자서 할 수도 있고, 같이 할 수도 있다. 책을 이용하기도 하고, 전자기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위에서 언급한 받아들임 이후에 집중 만 한다면, 충분히 장애물에 잘 대처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가의 이전글 일과 장애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