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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찐한 May 23. 2021

'성공한선택'의 시작.

'스티븐 코비'라는 사람이 누군지 아시나요? 아마 자기계발서적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입니다. 최근에 집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도입부가 꽤나 명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를 할 겸 글을 남겨봅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누구와 친하게 지낼지, 어떤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할지...정말 셀 수도 없는 선택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선택 중에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뀌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해볼 것은 그 중 하나라고 분명하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가 선택한 삶을 산다.
VS
누군가가 정해준 삶을 산다.



위의 두 문장을 읽으시면, 제가 말하고싶은 답은 충분하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스스로가 선택한 삶을 산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가 선택한 삶을 살기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삶의 방식이며, 현대 사회에서 가장 널리 사용중인 민주주의라는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며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이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내가 서 있는 공간, 최근에 한 선택, 등이 정말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 맞나요? 우리가 보는 시각, 알고있는 정보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통한 '결정'이 정말 스스로 선택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의 결정에대해서 한 번 고민을 해봐야합니다. 정말 내가 결정을 한 것인지 말이죠. 내가 결정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책에서는 이 부분에대해서 내적 성품 중심의 사고와 외적 성격 중심 사고 두 가지가 '결정의 키'라고 말합니다. 


내적 성품 중심의 사고: 언행일치, 겸손, 충성, 절제, 용기등과 같은 덕목을 중시하는 사고.
외적 성격 중심 사고: 대인관계를 위한 성격, 대중적 이미지, 태도와 행동, 기법과 기술을 중시하는 사고.


현대 사회에서 외적 성격 중심 사고는 흔히 인싸력, 외향적 사고방식 등등과 매우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이러한 것들을 부러워하며, 따라하려고 합니다. 그러한 표현이 현재는 SNS에서 일어나고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많은 부를 벌고, 마케팅등 '일'적인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현재는 더욱 필요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그런 '척'한다는 것이죠. 내적 성품 중심적 사고를 통해서 실력을 계속해서 쌓고, 그리고 그 실력을 실제로 '일'에 적용, 실행, 실패, 극복 등의 사이클을 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감당못할 카드빚과 매일 스트레스 받는 나날인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외적 성격 중심사고보다는 내적 성품 중심의 사고를 추천합니다.


내적 성품 중심의 사고를 통해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내가 남들의 눈치에 따라 '결정'한 적이 없는지, 누군가의 '말'에 감정적으로 '결정'한 것이 없는지 말이죠. 이것이 '성공한 선택'의 시작입니다. 



* 엘리엇: 우리는 탐구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모든 탐구의 최종 목적은 우리가 출발했던 곳에 도달하는 것이며, 또 바로 그 장소를 새롭게 인식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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