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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찐한 Dec 13. 2021

2022년 새로운 계획을 세우자.

더 자세하게, 현실성 있게.

최근에 김승호 회장님의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완독 하면서 좋았던 부분이 두 부분이 있다.


첫 번째로

나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사랑, 이 두 가지 가치를 깊게 내 안에 받아들여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받아들이면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자신에 대한 자긍심이 자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내가 얼마나 중요하고 고귀한 사람인가를 인지하는 순간, 다른 사람 역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자신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 좋은 목표를 갖게 된다.

P34


그렇다면 좋은 목표는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이게 두 번째다.


단순히 성공하고 싶다는 소망만 춤은 것이 아니라 '구체적 목표'와 함께 이룰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품고 죽기 살기로 노력한 사람들일 뿐이다.

P38


그렇다. '구체적임'이 필요하고, 그것을 토대로 진행만 하면 되는 것. 이게 말이야 쉽지 실제로 해내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커뮤니티의 힘을 좀 빌려볼까 한다. 19년도에도 같이 무언가를 하므로 주에 1권씩 책을 읽었고, 1 서평을 했던 것처럼 말이다. 게을렀던 2021년은 이미 지나가버렸으니, 2022년에 집중하면서... 2022년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0. 독서



2021년도에 읽었던 책들이다. 일, 자기 관리, 명상, 재테크 등등 꽤나 이것저것 읽었다. 다만 원래 목표가 70권이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모자라는 수치이다. 재택근무라는 변수가 생겼으면... 더 읽었어야 했는데.... 그리고 항상 했던 습관 중의 하나를 실행하지 않아서 다른 습관들에도 악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2022년에는 월에 두께와 상관없이 2권을 읽어보려 한다. 월에 2권은 어쩌면 나에게 백 투 더 베이식이다. 이미 읽고 싶은 책들은 잔뜩 사두었으니, 실행에만 옮기면 그만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1시간 정도면 30페이지 정도를 읽는다.(책마다 다름) 보통 책이 300~350페이지 정도 하니, 12이면 다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논리라면 정말 단순하게 게을렀다는... 것이 기정사실인 것 같다.(반성하자.) 그리고 남은 2일 동안 글을 쓰면 2주에 한 권씩 읽고 쓴다. 


- 목표: 2주에 한 권씩 읽고 서평
- 플랜: 하루에 1시간씩 매일 독서하기(주말에는 2시간) +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글 또는 녹음을 하면서 글로 남길 내용을 채울 것.


1. 건강

독서와 더불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습관이자 목표이다. 운동은 10월부터 착실하게 주에 최소 4회 이상 실시를 했다. 10월에는 살도 원하는 만큼 빠졌으나, 11월에는 약속이 늘어나고, 12월에는 연말이니... 고난한 다이어트이다. 다만 다이어트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운동과 식단을 최대한 지켜 나는 것에 포커싱을 두려 한다. 이게 나의 전략 중 일부분에 속한다.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기. 그렇다면 현시점의 나의 상태는 어떤가?


[현 상태]

- 몸무게는 95kg이고 체지방은 29% 근육량은 38kg 정도 된다. 운동 수행은 주에 4회 이상한다. 식단은 닭가슴살 한 덩이 베이스에 탄, 지를 잘 분배하며 하루에 2000kcal 중반 정도를 섭취한다. 다만 문제는 외식을 함으로써 너무 높은 열량을 주말 동안 섭취를 해서 뺀 것을 돌려버린다....


[수정될 사항과 문제 해결]

A. 운동

최근 PT선생님과 이야기를 해서 웨이트와 기능성 운동에 집중을 하고, 유산소는 이전보다 줄여서 주에 2회 5km 정도 달릴 것 같다. 웨이트는 주에 4회 정도 실시할 것 같다. 끝나고 유산소는 20~30분 정도. 가끔씩 애니몰 플로우 같은 운동으로 대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추후에 좀 더 보강해서 별도로 짤 것.)


B. 식단

식단을 지키기 위해서 아쉽지만 사람을 최대한 적게 만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 음식이 없는 환경에만 계속 있으면 충분히 지켜나갔던 것을 보면, 이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먼저 나서서 약속을 잡기보다는 초대받는 약속만 나가자. 그러면서 닭가슴살, 빨간색 고기, 달걀, 잡곡밥, 고구마, 야채로 구성된 식단을 쭉~~~ 이어나가자.


1차 목표: 2022년 2월 88kg 3달 동안 7kg 빼기


2. 경제적인 부분

2021년 유일하게 이룬 부분이다. 적금은 시스템이 어느 정도는 알아서 하는 부분이라 크게 이루지 못할 부분은 없을 것 같다. 다만 모은 돈을 어떻게 다시 굴릴지가 문제이다. 그리고 어쩌면 큰돈을 모으기에는 재테크가 훨씬 큰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다. 내가 재테크로 하는 부분은 주식뿐이다. 이 부분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할 듯하다.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도 시작해야 하고, 재테크와 관련된 서적을 좀 더 읽어야 할 것 같다.


또한 본업 외의 수익이 나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021년에 스마트 스토어를 하려 했지만, 나의 고집 때문에 제조를 해서 팔아볼까 하다가, 기본 자금이 너무 많이 드는 관계로 결국은 무산되었다. 개인적으로는 F&B 제조업을 해보고 싶지만, 실패했을 때 회복하는 것에 심적으로 너무 취약한 관계로 2022년에도 불가능할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강점을 더욱 강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현재 SNS 채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크게 신경 쓰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다. 아주 큰돈은 되지 않겠지만, 블로그를 더욱 성장해서 월 5만 원 정도 에드포 스트로 수입을 벌 수 있게 만들어보자.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목표
- 적금 지속적으로 붓기
- 주식: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 제무 분석해보기 + 관련 도서 분기별로 1권씩 읽기.
- 블로그 
    A. 2월까지 이웃숫자 2배 늘리기(2000명)
    B. 주 1회 포스트 하기.
       (주제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 - 경제 관련 영상 요약하기, 경험 블로그에 남기기)


3. 커리어 관리

마지막으로 커리어 관리다. 작년에는 없었던 항목인데 일단은 영상 관련 업을 계속해서 해볼 요량이다. 그래서 이쪽과 관련된 공부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학원 또는 인터넷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는 결국은 많이 만들어보는 것!! 일단은 관련 강의를 구매한 것 2개를 일단 완강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12월에 1개를 끝을 보고, 내년 1월까지 나머지 하나도 마무리 지을 것! 그 사이에 내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실제로 기획/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나눠져 있는 사이트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 노션또한 공부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공유를 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용으로 이용할 것 같다.


목표(내년 2월까지)
- 강의 2개 완강
- 노션 포트폴리오 제작.


4. 데일리 리포트

마지막으로 데일리 리포트 쓰기이다. 오르다 데일리 리포트를 구매하고 거기에 매일 나의 일지를 적을 요량이다. 꽤나 상세하게 적을 수 있고,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지력을 상승해줄 수 있는 중요한 작업에 해당된다.


목표 2022년
매일 데일리 리포트 쓰기.


그 외 매일 하고 싶은 습관

- 정리(책상/침대)

- 아침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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