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댓글이 빵점이래요.
브런치 에러가 아닐까 생각했다.
실제로 어제인가 그저께 '기안84'글의 공유수가 엄청 높게 뜨길래
놀라서 메인에 떴나? 생각만 하고 말았는데
그 다음날 보니 그 높던 공유수가 도로 줄어들어 있었다. (꿈을 꾼 게 아닌가 헷갈릴 정도로)
그래서 이것도 당연히 에러라고 생각해서
증거를 잡기 위해 캡쳐해놓은 건데 아직 안 사라지고 있네.
이건 레알 공유된 건가...... 요즘 왜 이렇게 의심 수치가 높아졌지? ㅡㅡㅋㅋㅋ
하여간 진짜라면 공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공유된 만큼 프로그램이 내가 모르는 누군가에게 전달될 확률이 높으니 기쁜 건 당연한데
공유의 결과가 당장 눈에 드러나지 않는 건 또 약간의 슬픔으로 치환되는 바.
물론 아주 미미한 슬픔이고 기쁨이 훨씬 더 크긴 하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 글을 공유한다는 건
내 주위의 누군가에게도 알리고 싶어서이고
그런 글이라는 점은 글쓴이에게 자긍심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위의 글은 '글'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 소개글이라서 더 놀라운 걸지도.
'훗, (분기별 1번 있을까 말까 한) 공유수가 100을 넘었다고? 간만에 어깨 한 번 으쓱 해주고.'
어쨌든 가끔씩 브런치에 써 놓은 글들이
어떤 수치?를 갱신했다고 알람이 뜨면 기분은 좀 좋다.
내가 적었던 과거의 글이 현재에도 누군가에게 효력?을 발생하고 있는 기분.
그런데 내 글에는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댓글이 빵이다. 이유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