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오겠지요.
휴가를 생각하며 많은 여성들과 남성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운동복 정리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가급적 몸에 붙는 옷을 입고 하는 것이 좋다'는
유튜브 속 여성 헬스 트레이너의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2년 넘게 헬스를 하다보니
운동할 때 근육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필요한 일이더라구요.
게다 옷을 붙게 입으면 평소 옷차림보다 날씬해 보이므로
운동 자신감을 불태울 수 있기도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운동복 세트는
반바지가 붙은 레깅스 1
가슴만 감싸는 브라탑 1 or 배까지 감싸는 나시탑 1
기장이 너무 길지 않은 반팔 티셔츠 1 입니다.
요렇게 3가지만 있으면
누가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운동복이 됩니다.
물론 더 과감히 입어도 좋구요.
자 그렇다면 이제 운동량과 운동복의 개수를 비교할 차례입니다.
자주 운동할 수록 운동복은 많을 것입니다.
매일 매일 운동한다면 빨래를 할 타이밍을 생각했을 때
3세트 정도면 충분할 것이고,
주 3일 운동한다면 2세트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운동복을 좋아해서 일상복처럼 입는다면
아마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그 부분은 예외로 할게요)
이처럼 평소 운동을 매일 한다고 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운동복 세트는 최대 3가지입니다.
운동을 안 하고 있다면 운동 욕구가 끓어오를 언젠가를 대비해 1개만 남겨두면 충분하겠죠.
운동을 할 때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하는 것은
그 과정을 즐기기 위한 중요한 동기부여입니다.
그래서 예쁜 운동복을 입고 하면 좋죠.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운동복은 운동을 위한 동기부여의 수단이라는 겁니다.
운동복만 잘 갖고 있다고 운동이 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다짐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운동복만 남겨
그걸 입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 월화수목 옷요일은 스타일 코치의 생각 정리 글입니다.
월-금 랜덤으로 올라갑니다. 글에 대한 의견은 자유롭게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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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수목 옷요일은 <스타일 자장가>라는 제목으로 오디오 클립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
오디오 클립 들으러 가기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