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았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신기한 눈으로 그 사람을 바라본다. 내가 상처에 무감각하고, 무심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처에 민감하고 예민한 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어렵게 느껴질 뿐, 비난하며 틀렸다고, 잘못됐다고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상처에 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로 삼을 뿐이다. 상처를 대하는 나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원칙 1. 내가 상처 주는 사람이다.
원칙 2. 상처를 상처로 받을 줄 아는 능력.
원칙 3. 상처와 사람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