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남편에게 문자가 왔다.
'첫눈 내린다.'
상담하다가 밖을 바라봤지만
어설픈 눈발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문자 준 남편에게 감사~♡♡
교육을 가다가
그 어설픈 눈발을 만났다.
폰에 잡힐 정도가 아니다.
교육을 하다가 창밖을 보니 싸라기눈이 내린다.
교육을 마치면 얼른 담아야지 싶었다.
교육을 마치니 눈발도 끝~~~!!!
덕분에
곱은 손 호호 불며
메타세콰이어의 짙은 가을을 담았다.
햇살이 있었다면 훨씬 상큼했을텐데...
돌아오려는 발걸음 뒤로 가로등이 켜진다.
짙어진 가을 뒤로 겨울이 발도장 찍었네.
나도 폰으로 도장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