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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돌아본다..적상산 단풍과 안국사
무주 적상산의 만추~~
by
최명진
Nov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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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탓인가?
죽죽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서니
머리는 지끈지끈, 뱃속은 울렁울렁~~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집에 돌아왔지만,
몸뚱이만 집에 있을 뿐...
핸드폰으로 계속 할 일이 이어진다.
어쩌다보니 저녁도 못 먹고 이시간...!!!
내 분위기 파악한 아들이
"케잌 더 오래 두면 안돼요. 아빠도 오셨으니 먹죠."
한다.
덕분에 뒤늦은 결혼기념일 케잌과 샴페인을 먹었다.
눈과 손가락과 정신이 몽롱...
몸살이 찾아오지 않도록 정신 차려야 하는데...
약을 먹어도 지끈지끈 울렁울렁...ㅠㅡㅠ
이제사 지난 일욜에 가족과 함께 갔던
무주 적상산 단풍 사진을 본다.
단 며칠 사이인데 엄청 많은 시간이 흐른 느낌이다.
여행에서 돌아올 즈음 받은 부의 소식에
바로 장례식장행...!!!
떠난 분의 이별을 슬퍼하는지 날씨도 우중충~~
컨디션이 자꾸 엉망이 된다.
계속 주어진 일정 소화하려면 정신줄 놓으면
아니 되는데..
타는 단풍잎을 보니 설움이 밀려온다..
급작스럽게 떠나보낸 가족의 심정은 어떨까?
가물가물 까라지는 몸을 부여잡고
며칠간의 시간 돌아보기~~!!!
정신 수습하고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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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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