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부터, 왜 시위에서 노래를 불렀을까?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이수현
지난달부터 우리는 국회의사당으로, 광화문으로, 남태령으로, 한강진으로, 전국 각지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현실이라 믿기 어려운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며 광장에 모여 시위를 하고 행진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면서 분노하고 힘을 얻는 가운데 ‘시위’의 의미와 역할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흔히 시위하면 머리에 띠를 둘러매고 고함치는 시위대와 이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공권력, 충돌과 폭력의 현장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다른 시위의 모습도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음악을 통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최근 시위에서 K-POP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함께 열창하고, 에스파의 ‘Whiplash’에 맞춰 탄핵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그리고 왜 시위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까요?
이 아티클의 본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아티클은 어때요?
더 많은 아티클은 ANTIEGG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ANTIEGG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