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망성쇠를 품은 도시에서 만난 위대한 작가들의 시선들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이한빈
오랜 기간 한 나라의 수도였던 도시는 무수한 시간의 층위를 품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필자가 여행으로 다녀온 영국의 수도인 런던이 그렇습니다.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대영제국’으로 불리던 시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 세기 동안 세계 역사를 만들어온 나라죠. 찬란했던 시절의 화려한 유산부터 반드시 숨기고 싶은 어두운 그늘까지, 오랜 시간에 걸친 세계적인 도시의 모습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어 무척 다채로운 여행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유명 관광지 너머로 런던의 과거 구석구석까지 만나보기 위해 여러 책을 챙겼습니다. 런던에 살면서, 가장 사소한 요소를 바탕으로 위대한 통찰을 보여준 작가들의 책이었습니다. 한 알의 모래에서 세상을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하늘을 보는 작가들이죠. 이들의 시선을 가이드 삼아 런던이라는 도시를 샅샅이 훑어보았는데요. 비단 런던 여행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오늘 하루를 보낸 나의 세상을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방식을 가르쳐주는 보석 같은 시선들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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