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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Mar 09. 2020

무위자연

無爲自然

아무것도

지 않고


아무런

판단도 없이


홀로

결을 바라다.


무엇이

보이는


무엇이

달라지,


대답이

의미를 내려놓


존재가

바람 될 때


것이

무위


것이

자연


우주는

비어있


사물은

구름 되어


나는

춤을 춘다.

202003081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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