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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TONIZ
Jul 03. 2019
갯벌, 낙조
서해에서
달
의 마음,
떠나버린 빈 바다
검은 갯벌
,
자
몽 향
저녁노을
시계
소리
,
붉
어지는
수
평선
짙은
해무
,
타오르는
초
록섬
금빛 물결, 흔들리는 작은 배
젖은 그물, 고된 어부의 하루
어촌 마을
,
집
으로 가는
아이
낡은
굴뚝
,
저녁밥
짓는 냄새
갯벌, 방파제에 홀로가 되어
바라본다, 낙조가 된 세상을
201907030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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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서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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