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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Jul 07. 2019

I am  as  I am  now, here.

마음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있어,

생각  나를 택하는

매 순간마다 

 생각이 정한 내가 된다.


가슴 존재하는

수많은 '느낌 ' 있어,

생각나를 치하

바로 그 순간마다

나는 생각하는  된다.


오랜 시간

생각 '나'고 여겼고,

매 순간마다 달라지는 '나'

나 스스로 선택 결과인 줄 알았다.


어느 날

생각과 구분되어 재하는

독립 '나'를 보았고,

처음으로 생각이 아닌 내가 직접

 '나'  선택할 수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마음 안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수많은 '나'들이

생각들의 페르소나 임을 보았다.


지금 '나'는 

둑에 홀로 앉아

강물처럼 흘러가는

생각들을 바라본다.


생각 가면들을 

손에 든 채,

 삶을 바라보는

하나인 내가 되어서.

2019070700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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