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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맛집 (1)

by ANUK
시작 전에 저는 맛집보다는 관광 위주로 여행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 다분히 들어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Indus Indian &Nepalese Restaurant
in Gold coast


⭐️별점 4.5/5.0⭐️


https://maps.app.goo.gl/dGpuxKixYz21PsLv8?g_st=ic


호주에서 먹은 첫 끼라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배가 고파서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으로 온 건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난이랑 인도 쌀(?) 이랑 나름 매운 치킨이라는데 전혀 안 매운 치킨까지! 카레가 특히 맛있었으니 추천한다.











Gelatissimo
in Surfers Paradise


⭐️별점 5.0/5.0⭐️


https://maps.app.goo.gl/zVBpbV4iZwbE936M8?g_st=ic


솔티드 마카디아랑 헤이즐럿 먹었다. 원래라면 말차를 먹었겠지만 저번 영국 여행에서 헤이즐럿 젤라토 먹었을 때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시도했는데 역시 너무 맛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여행하면 좋은 점이 다른 친구들 것도 먹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아이스크림 광이라 그런가 아이스크림류에는 점수를 후하게 주는 것도 맞는 것 같다.









Gelato Messina
in South Brisbane


⭐️별점 5.0/5.0⭐️


https://maps.app.goo.gl/T8syo11LaCcRr2QV7?g_st=ic


호주에서 유명하다는 파블로바맛과 녹차맛으로 먹었다. 파블로바는 머랭쿠키에 딸기? 잼이랑 바닐라 섞은 느낌이다. 엄청 단데 엄청 맛있었다 ㅠㅠㅠㅠㅠㅠ

호주에서 젤라토만 먹는 인생 살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다.









Yo-Chi
in Brisbane


⭐️별점 3.5/5.0⭐️


https://maps.app.goo.gl/DN48n83pLMho5RdJ7?g_st=ic


한국에서도 안 먹어본 요아정 같은 느낌의 요치!

요아정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이 가격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조금 담았는데, 13000원이다. 이거 맞아?

근데 맛있긴 하다. 특히 저 위에 토핑으로 올린 터지는 식감의 동그라미? 이름 뭔지는 모르겠지만.

평점이 낮은 이유는 가격 대비 별다른 특별한 맛을 못 느끼겠어서이다.











Chickery Chick
in Surfers Paradise


⭐️별점 3.5/5.0⭐️


https://maps.app.goo.gl/Zk9YhDR23cAzk7iGA?g_st=ic


아침 겸 점심으로 왔다. 호주도 대부분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여기도 엄청 친절했다. 내 거는 bacon 플러스 bread이다. 누가 봐도 breakfast. 친구들이 시킨 햄버거와 어시 롤도 맛있었다! 저 영수증 사진 보면 호주 물가 체감할 수 있다. 저 식사만 3만 3천 원 정도? 사실 찾아갈 정도의 맛집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보이면 끼니 때우기 좋은 정도이다.











Baba Joon Persian Grill Restaurant
in Surfers Paradise


⭐️별점 4.8/5.0⭐️


https://maps.app.goo.gl/4QE37WPVZGArMcqs6?g_st=ic


페르시안 음식점이었다. 2개밖에 안 시켰는데 양이 많았다. 호주 밥은 다 이렇게 생겼나 보다. 카레 같은 수프가 맛있었다. 고기는 내가 먹기에는 약간 질겼다. 친구들은 고기가 맛있었다고 한다. 매장이 페르시아 분위기가 이런 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타일이랑 적응할 수 없는 노래조차 뭐랄까 감성 있었다.​










Sushi Doori
in Southport


⭐️별점 4.5/5.0⭐️


https://maps.app.goo.gl/KLfTrCaYpRniYdTZ8?g_st=ic


한국어 간판이 있는 한국 음식점!!!

누가 봐도 한국 감성이 가득 담긴 음식점이었다.

아점으로 간단히 먹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호주 3일 만에 한식 먹으니까 너무 좋았다. 그리고 종업원분도 한국분이셔서 진짜 누가 봐도 한국맛이다. 한국인에게 딱 알맞은 맵기와 한국식 요리 방식이 가득 담긴 곳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적당하다.








Kopitalk Malaysian Restaurant & Functions
in Surfers paradise


⭐️별점 4.2/5.0⭐️


https://maps.app.goo.gl/kQxUDWkUH8TdHHLd6?g_st=ic


숙소 바로 아래층에 있는 말레이시아 음식을 먹었다. 이러다가 전 세계 음식 다 먹을 것 같은 느낌이다. ​호주는 퓨전음식이 많은 것 같았다. 뭐 근데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인가? 호주 와서 먹은 음식이 인도, 페르시아, 분식, 말레이시아이니까 말이다.

나시고랭과 미고랭 둘 다 맛있었다. 그냥 한국에서 먹는 거랑 비슷한데 조금 더 짜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근데 당연한 게 한 접시에 2만 5천 원짜리이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맛있었으니 인정.





호주에서는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가다 보니 특색 있는 음식점을 많이 갔다. 그래서 2번에 나눠서 올려야 할 것 같다. 호주 맛집 다음 이야기는 내일 올라옵니다!


여러분의 취향이 하나쯤 있길 바라면 오늘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맛집보다는 관광 위주로 여행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 다분히 들어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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