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릴 적부터 그런 말들을 듣는다.
'여자는 예쁘게 태어나면 고시 3관왕이다'
'여자는 말라야한다 동시에 가슴도 커야한다'
쉴 새 없이 평가당한다.
눈이 작으면 작다고,
눈이 외커풀이면 쌍커풀이 없다고,
털이 많으면 많다고,
하도 그래서 화장을 하면 싸보인다고......
쉴 새 없이 '품평'을 당한다.
여자는 사람이다.
사람은 예쁘지 않아도 그 자체로 가치 있다.
따라서 여자도 예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가치있다.
누가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
나는 나다.
우리는 우리다.
어때도 우리다.
있는 그대로 가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