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
세상의 변화는
언제나 작은 관심
작은 것에
귀 기울일때
들리는
외로운 눈물소리
조그마한 것을
바라볼때
보이는
슬픈 깊은한숨
미세한 움직임이
살갗에 닿아
느껴지는
차가운 굳은 살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것은
그들을 향한
작은 미소 하나
작은 손길의 온기
작은 마음 한 움큼
육아와 아빠 그리고 남편 놓칠수 없는 단어들을 쓰는 사람입니다. 써내려간 글로 살아가길 원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길 원하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