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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민 Jan 01. 2022

설레임

늘벗이야기

<설레임>


원래 그런걸 까? 개척을 하니 정말

매주일 예배가 그리고 해야할 설교가

그리고 만나게 될 성도님들이 계속

생각 난다.


함께하는 우리 전도사님에게 말했더니

"짝사랑"하는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생각나서 웃고, 또 말씀 보며 성령님과

긴밀하게 나누고, 조명해 달라고 떼도

부리고, 한분 한분 이름 불러가며

기도해도 인원이 적으니

또 기도하게 되고 미소지어지는 느낌


개척. 이제 한달지났지만

하길 정말 잘했고.


내 사랑하는

부산에서 하길 잘했고,


나의 사랑하는

우리 아내와 아이와 함께

이시간 이 과정에 있다는게

정말로 감사하다.


소중한 동역자이자

벗인 우리 늘벗 친구중 한분이


이찬양을 한곡 추천 해 주셨다.


https://youtu.be/oxxNSE6V8v8


남궁송욱님의 <그렇더라>


하루종일 들으며 또 그 친구와

가정을 위해 기도도 하고

또 조만간 만나 국밥 한그릇

하기를 기대한다.


내일 처음으로

오는 지체도 있는데

얼마나 설레고

기대가 되는지


한영혼을 향해 쏟는

이 마음 사랑 설렘 소중함


이런 기쁨.

이런 감사

이런 행복.


주님이 주시는

샬롬아래 마음껏

누려 보아야 겠다.


2022년1월1일.

새해 첫날 이런 행복 가득한

주일 전날에

함께하시는

그분의 동행하심이 좋다.


하나님.

저 참 행복해요.


늘 함께 동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주님

나의 사랑.


"그렇더라 잠시 멈춰서 보니

이제야 알겠네

내가 걸어왔던 길에 한번도

나 혼자인적 없었더라"

- 남궁송욱 "그렇더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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