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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시때때

시시때때

by 박상민

한발 한발

내가 걷는게

길인지

걸음인지


한참을

걷고 나서

알게 된


그래서

오늘도

지금도

여기서


걷는

한걸음이

우리에게

너에게

나에게


중요하고

중요하다.


한발한발

내가 걷는데

길이고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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