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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나의 베프
휴지 하나로 딸의 자존감 올리기!!!
by
마음상담사 Uni
Sep 7. 2020
어제 화장실 휴지가 새로 갈아져 있었어요
분명 다 써가는 것을 보고,
갈아야지 생각했었는데,
'오, 누가 했지?'
첫째에게 물어보니,
"다 써서 내가 새로 넣어놨어."
"와~ 배려 짱이다, 고마워, 딸~~"
휴지 한 번 갈아 끼운 것쯤에
호들갑이냐 할 수 있지만,
이런 타이밍을 절대 놓치면 안 되죠.
딸에게 고맙다고 알려주고,
빛나는 미덕 인정해 주고,
딸의 자존감을 업!!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거든요~~~
자존감을 올린다는 건,
사소한 것이 정답이에요.
관찰하고 있다가
포착되면,
바로 전하는 거죠.
엄마의 놀람을,
엄마의 마음을요!!!
keyword
생각
휴지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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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상담사 Uni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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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는 엄마에게
저자
나와 우리의 따듯한 숲, '아라차림', 당신 곁의 따듯한 상담사, Uni에요. <화내는 엄마에게>, <마인드 제로>, <사춘기살롱>작가, 버츄프로젝트, MBTI 강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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