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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아주다 Sep 02. 2021

천재들의 도시는 낭만을 부르고...

유럽여행 이야기 아홉 @이탈리아 피렌체

로마에서 설명 듣기를 피렌체는 천재들의 도시로 예술가가 많다고 했었다. 길거리 공연의 수준 또한 높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야경 보러 나갔다가 너무나 근사한 사람 발견했다. 그건 바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Piotr Tomaszewski. 매일매일 보러 나갔다. 맨날맨날 죽치고 앉아 있었다. 새벽처럼 파아란 저녁 하늘, 붉게 물든 건물 사이로 클래식 기타 소리가 흘러나오고 가만히 앉아 듣는 사람들. 참 낭만적인 밤이었다.



그 외에도 많은 천재들이 있었다.

티라미슈 & 커피 천재

얼굴 천재..................... 저런 얼굴로 팔찌를 판다.

명품 매장 앞 행위 예술가. 사람이 명품이다.


피렌체의 가죽 시장
PRADA와 GUCCI 사이 행위 예술가
"저에겐 당신이 명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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