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이야기 여덟 @이탈리아 피렌체
약간 흐린 날씨가 더 잘 어울렸던 피렌체!
이곳에서는 많은 일들이 특별하게 지나갔다.
축구경기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전을 이탈리아 사람들과 보았고, 남성 패션 기업의 이벤트 행사로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도 직접 보게 되었다. 저녁,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선 코믹스러운 길거리 연극을 구경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렇게 지내고 있었구나'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아침저녁으로 나를 고무시켰다.
내가 계획할 수 없었지만 맞이하게 된 특별한 순간들이었다.
무(無)계획이 희(喜)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