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졸리운 날
<적고 싶었다> #14
by
윤목
Apr 5. 2019
해가 지는 것부터 뜨는 것 까지
뜬 눈으로 보지도 않았다
분명 어제 나의 마지막 기억은
일찍 포근한 침대에 누웠던 내 모습이었고
눈을 떴을때 나의 첫 기억은
어질러진 침대 위에 널부러진 내 모습이었다
그렇다고 졸릴만큼 나의 배에
무엇을 넣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하루내내 졸리운건
일하기 싫음이 분명하겠지
keyword
일상
글쓰기
잠
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윤목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윤목潤木글을 읽는 것도. 쓰는 것도. 모두 즐깁니다. 스스로를 달래기 위한 글쓰기. 담담하고 담백하게 적어가요
팔로워
1,352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들판
책-'세월'을 구매했습니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