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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원용 Aug 28. 2016

[모집]제 6회 자기인생 건축가체험 10월 8일

건축사 직업진로체험




'자기인생 건축가 체험'을 1년에 3~4회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작년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연말에 한번 더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며칠새 제가 브런치에 처음 쓴 글이 매일 만회 이상 거의 만오천회정도 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대중이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뿐이죠. 특히 현재보다는 미래에 변하게 될 환경, 그중에서도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겠지요. 아래 링크한 글입니다.

https://brunch.co.kr/@archicwy/1


일반 대중은 건축을 알고 싶지만, 배울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건축교육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현상은 어쩌면 거꾸로입니다. 건축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가 적거나 거의 없기 때문에 교육을 제공하는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건축을 배울 기회는 매우 드물고 부족합니다. 비단 성인에게만이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축을 교육으로, 체험으로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소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치지 않고 계속하려 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건축문화 선진국이 되는 길은 훌륭한 건축가들이 많아지는 것이겠지만, 그에 앞서 그 건축가들에게 일 할 기회를 주는 좋은 건축주들이 많아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누구나 자기의 인생은 스스로 지어가며 살고 있습니다. 마치 건축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살아 본 적이 없는 인생일지라도 건축을 배우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기회를 갖게 되면 훨씬 좋겠지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축을 배울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을 알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금번 제 6회 자기인생 건축가 체험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archijoe.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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