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식하면 용감하다
주옥순 등 4명 베를린서 "소녀상 철거" 시위에 독일인들 분노 -연합 2022.06.27.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에서 26일(현지시간) 한국 보수단체 소속 4명이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는 전시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며 소녀상의 철거를 촉구하고 있네요.
오히려 현지 주민들이 반대시위를 합니다.
1999년, 학부생 45명에게 20가지의 논리적 사고 시험을 치르게 한 후 자신의 성적을 예상토록 주문한 미국 코넬대 David Dunning 더닝 교수와 제자 Justin Kruger 크루거는 성적이 나쁠수록 자신의 성적이 좋을 거라고 예상하는 학생이 많은 것에 주목하고 연구한 결과,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도 능력 부족으로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이론을 발표했는데 이 Dunning–Kruger effect 더닝-크루거 효과는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을 학문적으로 끌어냈다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가면 증후군과 반대로 더닝 크루거 효과는 능력에 미달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스스로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말입니다.
Dunning–Kruger effect 더닝-크루거 효과
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부족한 지식인데 신념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의견이 대립되는 지점에서 반대 증거가 나오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는것입니다.
둘째로 꼽는것이 잘못된 정보를 확신의 근거로 심는다는 것인데 이들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유능함과 주장을 뒷받침할 외부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타협이나 조정과 같은 시간과 과정은 허락되기 어렵다는갓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행동하는 집단의 동조를 들 수 있습니다. 상당수의 행동의 이면에는 소속되고 싶은 욕구가 있기에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여론에 휩쓸려 동일한 관점을 고수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In-group Bias 내집단편향과도 연결점이 있습니다.
그저, 자신의 잘못된 식견과 신념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창피할 뿐입니다.
Ignorance more frequently begets confidence than does knowledge-Charles Darwin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이끌어낸다-찰스 다윈
출근길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