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offee break

coffee break...反求諸其身반구저기신

; 자신에 돌이켜서 잘못을 구한다.

by Architect Y

살아가며 남을 탓하기는 어쩌면 일상이다.

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책임 의식보다는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회피 한다.

노동자는 고용주를, 고용주는 노동자를,

상사는 아랫사람을, 아랫사람은 상사를,

제자는 스승을, 스승은 제자를 탓한다.

여당은 야당을, 야당은 여당을 탓하고,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를 탓한다.

모두가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상대방만 탓하면서, 책임을 전가하여 서로 나무라고 원망한다.


맹자는 남을 사랑하는데도 가까워지지 않거든 자신의 사랑을 돌이켜 보고, 남을 다스리는데도 다스려지지 않거든 자신의 지혜를 돌이켜 보고, 남을 예우하는데도 반응이 없거든 자신의 자세를 돌이켜 보라. 어떤 일을 행하고서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으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라하였다.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달려온 선거는 이제 D-day에 다달았다.

더이상 남탓을 하려 하지말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射有似乎君子 사유사호군자

失諸正鵠 실저(제)정곡

反求諸其身 반구저기신

- 中庸중용


활쏘기를 하는 것은 군자다운 점이 있다.

과녁에서 벗어나면 자기 자신에 돌이켜서 잘못을 구한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