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offee break

coffee break...心不在焉 심부재언

; 보이지 않는것과 보지 않는것

by Architect Y

하늘이 좋다.

그리도 시끄럽게 하늘을 찢던 비바람이 이리도 맑은 코발트 빛을 가져다 주었다.

교회 사무실창 밖으로 하늘 좋은 날을 바라본다.


며칠간 미디어나 sns에서 자신의 생각, 속한 그룹에대한 생각만으로 드러난 글을, 말을 접했다.

오늘은 설교중 표출된 어차피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이라는것으로 욕을 먹게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회개悔改(repentance; 죄를 포기하는 것)反省반성(self-reflection;자신의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봄)이 예수의 사랑의 근본이다.

하지만 현대의 교회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수 많은 잘못과 실수를 스스로 눈을 가림으로 마음을 닫고 있다.

당연히 주변의 어떤것도 보이지 않는다.


야당은 과자 빼앗긴 어린아이같은 맘으로 오직 복수심에 불타 그 어떤 상황도 보려하지 않는다.

그저 꼬투리만을 잡기 위해 초집중 중이다.

당연히 주변의 어떤것도 보이지 않는다.


所謂修身在正其心者 소위수신재정기심자

身有所忿懥則不得其正 신유소분치칙부득기정

有所恐懼則不得其正 유소공구칙부득기정

有所好樂則不得其正 유소호락칙부득기정

有所憂患則不得其正 유소우환칙부득기정


이른 바 몸을 닦는 것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는 것은

몸에 분해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근심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한다


心不在焉 심불재언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불지기미

此謂修身在正其心 차위수신재정기심


마음이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이것이 이른 바 몸을 닦는 것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 大學 正心修己 대학 정심수기

Cognitive Bias.jpg

공자는 齊제나라에서 韶소라는 악곡을 들으며 석 달 동안이나 고기 맛을 몰랐다고 한다.

날 좋은 날, 하늘을 바라보듯 주변을 살피는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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