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liss Nov 27. 2020

아름다움

재능이 너무 뛰어나 그 길을 가야 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오지랖으로 생각해본다.

마음이 어지러울 때

연주에 몰입해서 피아노 위 건반을 정신없이 활주 하는 피아니스트의 손을 보다 보면

아름답다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예전처럼 아름다움을 곁에 더 자주 둘 수 있는 여유가 있으려면

얼마나 더 버텨야 할까.

 


매거진의 이전글 잠시 멈춘 날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