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 자격'에 대한 의구심이 찾아올 때
글쓰기의 작은 tip
- 돈 안 되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주변에 들켰다면 당신은 어디에서든 질문과 딴지, 다양한 조언을 듣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글쓰기를 잘 모르거나 관련업계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하는 조언이라면 대략 70%는 흘려들어도 괜찮다.
- 책을 출간하거나 글쓰기로 수익을 얻거나 뭐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나면 글쓰기에 대한 주변의 잔소리를 그나마 덜 듣는다. (안 듣는다는 건 아님) 내 생각엔 출간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다.
- 글쓰기나 책 쓰기의 자격증은 누가 종이에 인쇄해 건네주는 게 아니다. 쓰는 일을 지속하고, 활자와 씨름하며 좋은 글을 쓸 노력을 해야 비로소 얻는 게 아닐까.